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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APEC 누리 마루 등에서 특허청 주관으로 ‘2014년 선진5개국 특허청장·차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진5개국(IP5:Intellectual Property Five) 특허청장·차장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 특허청의 청장·차장 및 세계지적재산권 기구(WIPO)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회의로 각 국 특허청 간 업무 협력을 위해 2007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5개국 특허청장의 합의에 따라 각국이 매년 돌아가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6차 IP5 회의(2013.6,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차기 개최지가 한국의 부산으로 선정(2008년 제2차 회의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4일 차장회의를 시작으로, 5일에는 특허청장과 산업계 대표와의 회의, 6일에는 APEC 누리마루에서 청장회의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에서는 6월 5일 ‘환영 교류의 장’을 마련해 부산을 방문하는 IP5 관련자들에게 아름다운 해양도시이자 세계적인 항만물류도시인 부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 지식재산 창출 및 창조경제 진흥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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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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