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 부산 남부소방서 이재관 소방장은 5월 27일(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를 방문해 2014년도 제7회 국제라이온스 봉사대상 상금 1백만원을 저소득 화재피해주민과 사회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를 위한「119안전기금」사업에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이재관 소방장은 저소득 화재피해주민과 사회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를 위한「119안전기금」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또한 인터넷 영상매체(유투브)를 통하여 “귀요미 CPR SONG(심폐소생술)”을 제작·배포하여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남구 및 수영구 26개소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 구조함을 설치하는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해왔다.
이재관 소방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복지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119안전기금」사업에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19안전기금」은 2012년 최초로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롯데백화점의 동참을 통하여 조성된 기금이며,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 롯데백화점(부산 4개 지점),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소속 시의원 전원, 화재조사전문위원, 기업체((주)태광 등)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현재 저소득 화재피해주민 재활지원, 사회취약계층 소화기·감지기 설치, 저소득 독거노인 화재보험 가입지원, 화재안전을 위한 119안전하우스 지원, 저소득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소 마련을 위한 119쉼터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 중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부산에 거주하는 보다 많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복지 강화를 위해 시민들과 기업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119안전기금 참여 문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T.051-790-1404) 또는 부산소방안전본부(T.051-760-30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