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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폐회연부산시의회가 12월 16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의회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전원, 의정회 임원, 부산시장, 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2025년 의정활동 영상 상영,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부산시의회는 '일 잘하는 의회'라는 비전 아래 시민 삶을 위한 정책의회로 도약했다. 의원 발의 조례는 누적 852건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의정활동 2,406건을 수행하며 민생경제와 시민 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쳤다.


또한 13개 의원 연구 단체를 구성·운영하며 정책 연구용역 13건을 추진, 부산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기반을 강화했다.


시민 소통과 참여를 위해 의회 아카데미, 로비 콘서트, 의회 교실 등을 운영했고, 부산정책 협의회의 현장 민원 운영과 출근길 공익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의원 공무 국외출장 조례'를 개정하고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해 8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BNK 부산은행과 2,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 소멸 대응, 균형 발전, 부산·경남 행정 통합 추진, 안전한 미래 도시 건설 등 시정 핵심 과제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정책 토론을 실시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현장 점검, 결의안 채택, 포럼 개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조속한 개항을 촉구했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특별법 제정, 산업은행·해양수산부 이전 촉구 등 국가 균형 발전과 부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안성민 의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 현안과 시민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2026년에도 해양 수도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가덕도 신공항 신속 착공,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등 부산 도약을 위한 노력의 선두에 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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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7 0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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