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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멜로디!!... 국내 최고! 명동대성당 - 오르가니스트 박현정 초청 연주회 또 부산중앙성당에서...
  • 기사등록 2014-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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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사랑의 소중함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온 부산평화방송이 개국 14주년을 기념해 명동성당 오르가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파이프 오르가니스트 박현정씨 초청 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J.S. Bach (1685-1750)가 라이프 치히에서 교회 음악감독으로 작품 활동을 할 때 작곡, 비발디 영향을 드러내는 협주곡 양식의 프렐루드와 푸가 다 단조(Prelude and fugue in C Minor, BWV 546) 등 대표적인 오르간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연주에는 리코더 조진희(리코더 전문 앙상블팀 블록플뢰텐 서울음악 감독)와 바이올린 차민선(서울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씨가 협연한다.

-이화여대 음악대학 차석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음악 박사
-미국, 한국 성당 등 오르가니스트 역임
-30여 차례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개최
-現, 명동 대성당 오르가니스트
- 요한 세바스찬 바흐, 헨델의 작품 등 주옥같은 오르간 선율 선보여

부산평화방송 사장 김두완 아우구스티노 신부는 “개국 14주년 기념 파이프오르가니스트 초청 연주회에 많은 분들 함께 하셔서, 천상의 선율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며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중앙성당은 1990년대 부산경남일대에서 처음으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됐으며, 오르간 음악의 중심이 되고 있다.

천주교 부산교구 중앙성당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독일 지그프리트 사우에(Siegfried Sauer)회사 제품으로 높이 6m84cm, 너비 5m 규모에 2단 건반(2Manual), 페달,스탑 22개, 총 파이프 수1496개의 크고 작은 금속과 목재, 리드 계열의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성당 파이프 오르간 소개>
중앙성당 파이프 오르간은 명실공히 부산경남 일대 오르간 음악의 중심이 되고 있다.

한편 천주교 부산교구 중앙성당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1990년 우리나라에서 18번째로 설치된 부산 유일의 파이프 오르간이며, 독일 지그프리트 사우에(Siegfried Sauer)회사 제품으로 정통 독일식 견고한 내장 재료와 기계식 내부 구조로 기존 성당의 건축미와 현대적 분위기의 건축미를 부각시켜 건축됐다.

높이 6m84cm, 너비 5m 규모에 2단 건반(2Manual), 페달,스탑 22개, 총 파이프 수 1496개의 크고 작은 금속과 목재,리드 계열의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파이프 오르간은 1985년 당시 부산교구장이셨던 이갑주 주교가 해외 사목차 독일을 방문했을 때 독일 베스트 팔렌 지역 보르켄시의 레미기우스 성당 케르스트 신부와 만남에서 도입의 계기가 되었고, 그 당시 레미기우스 성당의 오르간을 기증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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