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
주제는 우표·집배원 등 우체국과 관련된 모든 것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제16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응모작이 5만여 점에 달할 정도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응모 주제는 우체국예금, 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4월22일부터 5월15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하면 되며, 입상자는 6월 27일 우정사업본부 및 부산지방우정청,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0명 등 총 2,131명이다.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입선한 어린이에게도 상장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입상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준다.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병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그림그리기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정문화 체험의 계기가 되고 꿈과 희망을 주어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 또는 부산지방우정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bs/),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kpoti.go.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