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생활연구원 부산시지부(회장 신영희)이 건보의 첫 담배소송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14일 밝혔다.

건보공단 부산연제지사에 따르면 14일 13:00,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부산시지부 각 구별 대표자들과 함께 회원일동으로 “금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이는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향상, 금연운동 확산 등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소송이다.

15년간 끌어온 흡연자의 첫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우리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시대흐름에도 맞지 않는 판결로서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럽다. 앞으로 금연운동 확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등을 골자를 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