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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지진 대응 훈련 - 인적, 사회적 재난 등 응급복구체계 확립 -
  • 기사등록 2008-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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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에서 지진이 발생할 것에 대비, 27일 오후 3시 신항 2-1단계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지진발생 토사가 붕괴돼 매몰된 현장을 긴급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남 보은에서 강도 6.8의 강진이 발생, 신항 부지조성공사 절취사면 일부가 붕괴돼 작업현장이 매몰됐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되는데, 지진 피해 발생 상황이 전파되면 피해발생 현황을 접수해 보고하고 응급조치 지시와 부상자의 긴급 후송 및 피해차량 이동, 현장 긴급 복구 등이 추진된다.

BPA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 유형별 재난관리 대책 매뉴얼에 따른 도상훈련에 나서고 있으며, 상황별 신속한 응급복구체계를 확립해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효율적 재난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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