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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2차 실무협의회 개최 - 2009년 교류 20주년 기념 사업 등 논의
  • 기사등록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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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가 지난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후쿠오카 시청에서 가진 이날 실무협의회는 양 도시 경제, 국제, 관광분야 실·국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실무협의회에서는△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초 광역경제권 형성 관련 공동 발표를 하고, 10월 경제협력협의회 창립총회를 후쿠오카에서 연 후 분기 1회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해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또 △부산-후쿠오카 공동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은 양 도시에서 별도로 실시해 그 결과를 내년 2월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 발표키로 했다.

이와 함께 2009년 교류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부산과 후쿠오카를 중심축으로 한국의 동남경제권과 일본의 큐슈 지역과의 협력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허남식 부산시장이 후쿠오카시를 방문해 제안한 사안으로, 지난 4월 부산에서 1차 실무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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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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