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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유명작가(Lee Park) 초대전 개최y - ‘나’는 누구인가? 인간 존재의 슬픔 너머의 환희와 기쁨-
  • 기사등록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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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바다의날” 특별기획미술전이 5월16일부터 이달말까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See&Sea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이 주최하고 항로표지기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초대전의 작가는 미국 LA를 기점으로 영국,프랑스,이태리,스웨덴을 오가며 청년처럼 작업하고 있는 Lee Park(본명 박승환) 화백으로 2007 국제인명록 프랑스 REGARDS지에 100대 작가로 등재되었으며 “인터내셔널 바이오 그래픽센터”로부터 피카소,고흐,고갱, 마티스 등과 함께 “올해의 시각화가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ee Park의 작품세계는 밝고 화사한 색채에서 드러나는 먹과 수채, 크레용, 파스텔, 한지에서 드러나는 질료와 선의 오묘한 조화에서 동서회화의 접점을 드러내고 있다.

문뜩 눈을 떠보니 흘러가 버린 세월속에서 순간순간들이 바로 진정한 나의 실존이었음을 깨닫게 하는, 규범속에서도 이성과 감성을 간직하려는 미소가 돋보이는 등 형태에서 오는 큐비즘적인 조합, 종이에 스미듯 드러나는 빛과 숲, 바다를 연상하는 난색과 한색의 원색적인 조화는 고향을 그리는 소년이 배어있는 서양화 22점이 전시되어 태종대를 찾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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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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