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끝난

연제구는 올해 1월부터 온천천 시민공원 내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천천 시민공원 내 자전거도로는 구간에 따라 파손상태가 상당히 진행되어 이용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해 구 예산을 반영하여 하류(안락교)부터 단계별 정비를 해오다 올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은 다양한 운동시설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연제구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을 윤택하게 하는 공원으로서 자리 잡았으나, 장마와 태풍 등에 따른 온천천의 범람으로 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이에 따른 불편을 체계적으로 해소하고 온천천 시민공원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하여 단계별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와 더불어 온천천 시민공원의 지속적인 정비를 위하여 올해에 구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여 온천천 시민공원의 이용환경 개선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온천천 시민공원 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천천 시민공원의 이용환경 개선 사업은 평소 시행하던 온천천 시민공원의 소규모 정비와 함께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연제구의 시민에게 다가서는 건설행정은 실생활 불편해소에 집중한 행정으로 주민편익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