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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어린 모습 그대로 성장하는 귀여운 우파루파를 특별 전시한다.
우파루파는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소치밀코호수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도롱뇽과의 일종으로 올챙이가 어른으로 변태할 수 없어 어린 모습 그대로 성장한다. 어른으로 변태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 자란 후에도 겉 아가미를 지니며 물에서 살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변태를 일으키지 못하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의 일종인 티톡신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15~45cm 정도의 몸길이를 가진 우파루파의 수명은 약 10년이다. 번식이 쉬우며 잃어버린 신체를 쉽게 재생하고 다른 개체의 장기를 이식 받아도 거부반응이 없어 과학연구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우파루파 수조 주변을 핑크색 캐릭터로 꾸며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포토존을 구성하였으며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 유용우 마케팅팀장은 "어린 개체가 변하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변하지않는 사랑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시르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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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우파루파 수조 주변을 핑크색 캐릭터로 꾸며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포토존을 구성하였으며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 유용우 마케팅팀장은 "어린 개체가 변하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변하지않는 사랑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시르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