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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 봄의 새싹이 트기 전에 부산시립무용단은 평소 왕래가 힘든 부산 시내에 위치한 복지관을 찾아가 우리 춤의 아름다움과 멋과 흥을 직접 전하는 '찾아가는 무용-2014 복지관 순회공연'을 마련한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을 중심으로 복지활동을 펴고 있는 시내 각 복지관을 방문하여 우리 춤의 신명을 함께 나누며 삶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정하여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우리춤체조, 부채춤, 진도북춤, 동래학춤, 소고춤, 경고춤, 분홍할미, 풍류장고등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이 다시 한번 갑오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