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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운대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월 16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함께해서 행복한 해피해운대사업' 연합모금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함께해서 행복한 해피해운대사업’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민간재원을 마련하여 지역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위해 2008년 6월 30일 협약을 시작으로 6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해운대지역 내 기업 및 단체, 주민들의 동참으로 4억여 원의 성금이 모였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사업과 탈학교청소년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 그 밖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장호 회장은 “2012년에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우수기관 및 사업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고, 2013년에는 자활분야에서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해운대구가 대통령상을 받게 되는 등 해운대지역의 사회복지가 본 사업을 통해 선도적이고, 우수한 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본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