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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 부산항 현장실습 - 인솔교수 및 방문단 26명 부산신항 견학예정 -
  • 기사등록 2008-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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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은 오는 4월 28일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재학생 방문단 26명이 부산항을 방문하여 해양항만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해사대학은 UN산하 IMO(국제해사기구)에서 해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83년 7월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대학으로, 현재 세계 150여개국에서 2,300여명의 졸업생이 각국의 주요 해사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84~’07년까지 42명이 수료했다.

국토해양부는 ‘04년 부터 매년 세계해사대학 재학생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하여 해양항만 및 조선산업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부산항 현장실습 중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신항만의 항만시설, 해양대, 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 및 마린시뮬레이션센터 등 해사분야 전문교육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청 관계자는 WMU재학생들의 부산항만 현장실습 기간에 적극적인 부산항 홍보와 지원을 통하여 부산항의 잠재적 미래고객을 확보함은 물론, 국제해사분야의 인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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