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1월 글로벌 테마강좌 : 한류 진행과정과 향후과제’를 개최한다.
‘글로벌 테마강좌’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주제에 대한 강연을 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여행가 김근수와 함께한 ’근수가 들려주는 만국유람기‘, 5월 이상안 KOICA사무소장과 함께한 ‘KOICA in Busan’, 10월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 소장과 함께한 ‘Ambition vs Aspiration’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다.
이번 달 ‘글로벌 테마강좌’에서는 대한민국 주 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등을 거친 사단법인 한중문화예술FORUM 유재기 회장이 강사로 나서 문화로 보는 한중교류 및 한류현상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된다.
유재기 회장은 대한민국 주 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교류과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국과 한국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인물로 2007년부터 (사)한중문화예술FORUM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강좌에서 그는 다양한 중국경험과 한중 교류경험을 통해 한류의 생성 과정과 한류가 중국에 미친 영향,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신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의 문화산업, 한류현상에 대해 관심 있는 부산시민들은 그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글로벌 테마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부산시민 누구나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