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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18층 에메랄드홀에서 ‘2013년도 에너지 이용설비 효율향상 기술세미나’(사진)가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차재호)에 따르면 이번 기술세미나는 에너지 효율향상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효율향상 신기술 안내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한 것이라는 것. 이날 세미나는 부산·울산 지역 내 에너지다소비 산업체와 건물의 에너지관리자 및 안전관리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부.울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설명회는 에너지관리공단 차재호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에어로젤 이창식 이사의 ‘고효율 산업용 단열재 안내’, 미우라공업 스기노 부장의 ‘증기구동 에어콤프레셔 신기술 안내’, (주)예한 이한출 대표의 ‘신재생에너지(태양열·태양광) 안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신기술안내와 더불어 참석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차재호 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전력부족으로 인한 에너지절약에 관심이 큰 지금, 지역 내 관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정보를 적기에 전달할 수 있었으며 , 부산·울산지역내 업계의 에너지·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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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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