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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25일국립부산국악원에서 병역명문가를 초청하여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병역명문가 우대 협약기관인 국립부산국악원과 협조하여 관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0여명을 초청하여 종묘제례악, 처용무, 판소리, 아리랑, 강강술래 등 우리의 소리와 춤을 관람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병역의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병역이행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해 오고 있다.
송엄용 청장은 “앞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국방의무가 자랑스러운 경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