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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50세이상 준ㆍ고령자를 위한『2013년 찾아가는 희망취업 박람회』행사가 11일부산 북구 실버벨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구직을 위한 준ㆍ고령자 500여명과 북구시니어클럽등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 10여곳이 참여했으며,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이력서 작성교육, 무료 증명사진 촬영 및 현장면접 기회제공 등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보다 능력이다, 젊은시절 하던 일과 무관하고 근무여건도 보수도 좋지 않지만, ‘힘들어도 좋다, 일자리만 다오’라는 생각으로 오늘 꼭 구직에 성공할것”이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90여명이 취업(예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사 주최인 실버벨 노인복지관은 구직자의 구직활동지지 및 사회성을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업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황재관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여가선용과 소득창출을 위한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우리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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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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