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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연6동 주민센터,피오디스 (PEODICE, People+Distict Office) 출발 - 대연6동 쌈지도서관, 오양 대연 양지맨숀 협동사업으로 벽화그리기 시작
  • 기사등록 2013-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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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청은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피오디스(PEODICE)” 벽화그리기 체험교실을 시작했다. 남구청 후문에 위치한 오양 대연 양지맨숀 약 200m 폭의 담장이 그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이번 사업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벽화그리기를 시작한 것이다.

피오디스란 People + District Office의 합성어로 민관협동 평생교육사업의 지역 만들기를 시작한 것이다. 대연정보고, 해연중, 연포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면서도 야간에는 후미지고 어두워 교통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이 종종 생기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런 공간을 보다 밝고 생동감있는 지역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주민들의 의지가 모아져 평생학습 활동가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연6동 주민센터 전귀련 주무관은 “우리 동은 재개발지역 면적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특수학교 3개교를 포함해서 학교가 밀집한 특성이 있어 이번에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동네를 꾸미는 일의 하나로 피오디스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참여한 주민들과 자녀들의 모습에서 마을을 아름답게 바꾸는데 다함께 힘을 합쳐 동참하면 뭔가 좋은 일들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이자 대연6동 쌈지도서관 회장이기도 한 오청균씨는 ”중학교 1학년생인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 사업의 결과를 떠나서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지역 만들기 사업에는 적극 동참하고 싶다. 이 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9월부터 시작해서 10월까지 진행하게 되며 벽화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 설치와 사진 찍는 곳을 개발해서 남구의 명소로 마을 이미지가 개선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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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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