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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작품평가위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10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수 문화체육국장, 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문예지원 공모사업 작품평가위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평가위원증 교부, 작품평가관련 기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08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작품평가위원을 공모한 결과 총 95명이 신청한 가운데 결격자 심사 등을 거쳐 95명 전원을 선발했다.

위원선발 현황을 보면 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에는 예술인 40명, 직장인 5명, 학생 2명, 주부 10명, 기타 2명 등 총 59명,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는 예술인 11명, 직장인 5명, 주부 3명, 기타 1명 등 총 20명이 확정됐다.

또, 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에는 기존 작품평가위원으로 추천된 자 중에서 16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작품평가위원들은 올해 울산시가 지원하는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33개 사업), 문화예술진흥장려사업(132개 사업), 찾아가는문화활동(43개 사업) 등 총 208개 사업에 대해 작품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결과는 내년 사업심사시 반영된다.

작품평가위원에게는 해당 공연(전시)장 출입편의 및 교통비, 식비 등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작품평가를 통해 지역예술단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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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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