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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1가정 1국화 화분 갖기 운동”에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를 전국 규모의 경쟁력 있는 관광연계형 축제로 육성하고 축제기간중 시가지 전역을 국화도시를 변모시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1가정 1국화 화분 갖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지난 3월 한달간 전 읍면동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은 결과 4만여개를 신청해와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국화는 농촌지도자 마산시연합회와 마산시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진동면 인곡리 일대에 재배하여 오는 10월 중순경 화분 1개당 1천원 정도의 염가로 신청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산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소유하고 국화 축제행사에 참여한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국화는 향이 좋아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웰빙 식물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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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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