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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사상구 다누림센터 1층 다누림홀에서 ‘제4회 부울경 아토피피부염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사상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토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치료를 유도하고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려움증과 건조증, 습진을 동반하는 아토피피부염은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시작되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하지만 생활환경 변화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행사는 사전 등록한 학생 및 학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건강강좌, 알레르기 검사와 보습제 및 손씻기 교육, 1:1 아토피피부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는 동안 학생들을 상대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준비돼 있다.

건강강좌는 부산대병원 피부과 송마가렛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혜영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강사로 나서 ▲ 아토피피부염 증상 ▲ 아토피피부염에서의 다양한 검사 ▲아토피피부염의 악화 인자 ▲ 아토피피부염에서의 음식알레르기 ▲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접수문의 : 사상구 보건소 051-310-3843
행사문의 :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051-240-7080, 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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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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