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중동 이마트 해운대점 야외주차장에서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의 주관아래 개설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하동군에서 생산되는 매실, 녹차 등 5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하동꽃쌀(500g)을 증정하고 선착순 350명에게 장바구니도 준다. 행사장 한쪽에는 녹차 시음회, 하동8경 전시 등 하동군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는 한편 농촌지역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이라는 도․농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