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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국세청이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산하기관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100감사 쓰기' 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100감사 쓰기 운동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한 운동이라는 것.

100감사 쓰기 운동은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사한 마음을 글로 옮겨 적으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부산국세청 임직원은 앞으로 4개월간 감사한 마음 100가지를 커뮤니티에 단문형식으로 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직원들도 함께 나눠보면서 긍정과 배려심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승호 부산국세청장은 "업무성과를 높이고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활기찬 직장문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감사운동을 통해 직원들이 긍정과 나눔, 배려와 소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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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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