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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화)는 5월 7일 관내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14명의 부녀회원들은 일일 며느리가 되어 혼자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중1동에 자리한 찜질방으로 모시고가 목욕을 시켜드렸다.
또한,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제영정 우2동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셔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