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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자연재난 완벽 대응 -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지진?해일 대피 실제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3-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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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풍수해, 지진․지진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 대비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에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6일 대연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가질 예정이며, 7일에는 지진·해일에 대비하여 전국민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용호동 섶자리에서는 주변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한다.

마지막인 8일에는 용호동 지역에 초강력 태풍으로 인해 풍수해가 발생한 가상 상황에 대응하여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고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한국전력, KT, 대한적십자사 등 1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함께 대응방안을 토론하는 훈련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풍수해에 대응하는 기관별 임무와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관련 기관간 중복 또는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등을 토론하며 개선방안을 찾고 이를 재난대응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금년도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남구에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대응태세를 미리 갖추어 재난이 일어나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주민들도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여 미리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을 챙기는 기회로 삼기”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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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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