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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작년 7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공공용 CCTV 318대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 안전지킴이(CCTV 학부모 1일 모니터)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아이 안전지킴이 사업」은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와 학교폭력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어 관내 학교 학부모들이 직접 CCTV 모니터링에 참여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주변의 각종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여 해결책을 찾아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등하교시키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희망하는 학부모 단체에서는 1회 참여 가능한 10~20명 정도 인원을 구성하여 수영구 CCTV 통합관제센터로 참가 신청을 하면 모니터링은 희망일자에 학생들의 주 하교 시간대(13:00 ~ 15:00)에 실시되고 해당 초등학교 주변 CCTV 영상 모니터를 1~ 2시간 동안 직접 모니터링 해볼 수 있다.

허 윤 통합관제담당은 초등학교 CCTV 모니터 관제에 학부모들을 직접 참여시켜 어린이 안전을 지키고, 관제센터 운영 홍보를 통한 범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근무소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에도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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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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