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쌈지도서 평생학습관 업그레이드에 박차 - 부산 남구, 쌈지 평생학습활동가 연수 시행
  • 기사등록 2013-04-15 00:00:00
기사수정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이달 3일부터 13개 쌈지도서 평생학습관의 사서도우미 30여명을 평생학습활동가로 변신시키기 위한 활동가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한 기본 소양은 물론 쌈지도서 평생학습관이 프로그램 운영과 사랑방 역할, 평생학습 정보제공 창구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활동가의 역할을 현장감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내용은 작은 도서관이 어떻게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인지,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동네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혜정(느티나무도서관 관장), 최문정(『짬짜미 공모 사바사바』작가), 김진화(동의대 평생교육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도서관 탈바꿈의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사로 참여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활동가들이 주체적으로 변화함으로써 쌈지도서 평생학습관 동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각종 생활정보 교환, 고민 상담 등의 지역특성에 맞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고, 남구 평생학습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정부의 행복학습지원센터 사업과도 연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4-15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