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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의 개발제한구역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혁신명품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행정 혁신명품 인증서'를 2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김종부 마산부시장이 수여받았다.
마산시가 구축한 개발제한구역관리시스템(그린벨트 지키미)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합한 RFID기술과 GPS기술이 융합된 최신 기술로 기존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순찰함 및 근무일지 기록을 RFID태그를 부착하여 리더기를 통해 자동으로 생성 가능해 사무실에서 순찰자에게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 할 수 있으며 순찰자는 리더기를 통해 지시사항을 접수, 처리할 뿐만아니라 현재위치를 사무실 근무자에게 알려 빠르게 순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2007년 5월 행자부에서 실시한 지방행정혁신브랜드 사업에 공모, 국비 5천만원을 받아 개발제한구역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