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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승가연합회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 부산dml 교통문화 바꾸기 위해 종교인 등 모든 단체가 나섰다
  • 기사등록 2013-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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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는 2013년을 ‘부산 신교통문화 확립의 해’로 정하고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불교승가연합회에서 매년 3월 초파일에 세상의 질병과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실시하는 가구경행의 행사를 올해는 부산소재 사찰 750여 개의 스님과 신도들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불편과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시민의 불행과 사회적 손실을 앞장서서 줄여 나가기 위해 4월 10일(음력 삼월 초하루)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가구경행은 질병과 재앙 등 백성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리민복을 기원하기 위해 고려 정종(1046년)때부터 매년 3월과 8월에 스님들이 거리로 나섰던 가구경행의 역사와 전통을 복원하는 사업이라 하겠다. 이런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부산광역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산 신교통문화운동’과 병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 이 행사에는 사단법인 교통문화운동 시민연합과 동구모범운전자회와 국민운동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부산신교통문화운동의 참여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장군에서도 기장군청과 기장경찰서, 기장군 국민운동단체,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장시장일원에서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4월 12일에는 사단법인 교통장애인협회 부산지부에서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신교통문화운동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한 후 교통장애인 휄체어 20대와 차량 20대가 경찰청에서 서면로타리까지 차량과 확성기를 이용한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차량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서면로타리에서 마무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사단법인 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에서는 4월 11일 각 지부 회장단회의를 거쳐 4월 15일경 연산로타리와 각 지부 교차로에서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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