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착수보고회 개최 - 부산의료기술과 산, 강, 바다를 아우른 관광 인프라를 세계에..
  • 기사등록 2013-04-08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는 ‘의료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201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등 관련기관이 모여 4월 9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4층 복지건강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동북아 의료관광 중심도시 부산에서 9월 6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된다.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등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국제임플란트 세미나, 최소침습성형 학술세미나 등 국제회의가 진행되며 부산시병원회의 의료경영 세미나, 임상시험 세미나, 의료기관 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된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부산을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육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의료관광컨벤션을 통한 의료기술 국제경쟁력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주요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부산국제관광전(9.6~9.9)과 연계한 행사진행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글로벌시대의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의료관광상품 전시부스 유치 등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전문브랜드의 의료관광상품 전시회를 갖는 등 부산이 대한민국 의료관광 최적의 도시임을 부각시키고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베트남․러시아․일본․미국․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100여 명의 외국 의료관계자와 에이전시를 포함해 3만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회의,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기관 팸투어, 의료관광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료관광컨벤션 행사는 단순히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컨벤션 행사기간동안 외국인 환자를 실제로 유치해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의료체험관에서는 가상성형기기를 설치하여 나의 얼굴모습은 어떻게 변화될까하는 다양한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 국장은 “올해부터는 해외전시부스 확대운영 등으로 의료관광 최적지 부산홍보 및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년도에는 동남아 등 신흥도시를 대상으로 해외에서 특별전을 개최하여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등 공격적 전시회 운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4-0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