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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위크 in JAPAN’관광 프로모션 전개 - 일본인 관광객 유치 위해 일본 현지에서
  • 기사등록 2013-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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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울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부울경위크 in JAPAN’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실시되며 부산, 울산, 경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35명이 부울경 공동 관광설명회, 한국전통공연, 관광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울경 공동 관광설명회는 후쿠오카(4.9.), 나고야(4.10.), 도쿄(4.11.)에서 일본 현지 업계, 언론인 등 관광전문가 80명~1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며 부산, 울산,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부울경 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전통공연(공연단 : 정동극장)은 일반인 대상으로 도쿄(4.9.), 나고야(4.10.), 센다이(4.12.)에서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나고야 공연의 경우 700명 모집에 9,500명이나 넘는 신청자가 모여들었고 센다이도 1,000명 모집에 2배 이상의 신청자가 쇄도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부산시는 행사 종료 후 부산 방문을 유인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의 도움을 받아 항공권, 호텔숙박권,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부산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관광사진전은 4월 한 달간 후쿠오카와 나고야 코리아플라자에서 진행되며 도쿄와 센다이에서는 관광설명회와 한국전통공연 행사장을 활용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울경위크 in JAPAN’ 행사는 최근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이 줄어들자 한국관광공사가 부산, 울산, 경남과 손잡고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이다.”라고 전하고, “일본 현지에서 우리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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