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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소장 한영진)는 오는 4월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나무와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렴한 녹색도시 부산” 조성에 앞장서고자 화명수목원 숲속도서관 주변에서 4월 3일부터 5일까지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명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 유치원의 원생 150여 명과 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진달래 등 1,0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유아들에게 수목에 대한 애착심 고취 및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나무와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본인 이름이 새겨진 이름표를 달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청렴의 꽃말을 가진 진달래를 식재하도록 하여 ‘청렴향기 진달래 동산’을 조성, 계속해서 업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명수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탄생목 심기」행사 등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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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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