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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봉사센터 - 동명대 자원봉사 MOU -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 기여 위해
  • 기사등록 2013-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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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옥귀)와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동명대학교 본부에서 권옥귀 센터장, 설동근 총장 등 내․외빈 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계활동 △자원봉사 실적관리 지원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인류공영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인 양성을 위해서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과 학생, 교직원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 중. 고. 대학생들의 안정적 봉사 및 모범적인 봉사의 가치 인식에 긍정적 역할로 사회 기여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권옥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동명대 교정에 만발한 벚꽃터널의 화려함이 봄의 향기로움을 전하는 오늘 부산 최초의 사람 냄새, 사람 향기를 더한 대학 자원봉사업무협약 체결을 하게되어 그 가치에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다. 부산시는 지난 1996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해 출발, 2006년 법인설립 했다. 현재 부산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65만 명이 활동 중이다. 동명대학은 교훈에 ‘봉사’가 들어 있어 기본정신에 모토로 작용, 최고 ‘인성’의 롤 모델로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함께한 김종수 부총장은 “자원봉사는 의무가 아니라 그 가치로 다가설 수 있는 생활속에 녹아들어 있는 상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젊은이들의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동명대학교 동아리 및 학과단위를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원한다. 또한, 재학생이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평생통합관리를 제공하는 등 대학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교수를 비롯한 직원, 재학생들이 평소 익힌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재능나눔 활동으로 정착 및 부산지역 대학 자원봉사활성화에 초석이 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9조에 의거, 부산광역시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부산의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조정 및 장려하고 있다. 또한, 동명대학교는 설립자인 동명 강석진 선생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내일의 조국 번영과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 봉사하여 유능한 후진을 기르기 위해 동명문화학원을 설립한 건학정신’ 아래 ‘개발’, ‘응용’, ‘창조’, ‘봉사’라는 교훈을 기반삼아 지역, 국가, 인류에 봉사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양성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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