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평정학습정보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아시아공동체학교와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정보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제과 제빵 과정과 전통과학, 산야초 과정 등 4개 과정을 개설하여 3. 18.(월)부터 시작했는데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 제과 제빵과 전통과학교실은 지역주민과 아시아공동체학교 다문화학생들이 참여하는데 흥미롭기도 하지만 프로그램 내용이 알차 결석율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다.

특히, 제과 제빵교실에 참여중인 성경희 주부는 “직접 체험하기 쉬운 과목이 아니라서 한번쯤 해보고 싶은 과정이었는데 이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애들에게 맛있는 과자랑 빵을 만들어 주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 며 미소를 띄었다.

제과 제빵교실 참

전통과학 김지연 강사는 “일반학생들이 아닌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서 사실 어떤 반응을 보일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너무 재밌어 하고 우리나라를 이해하는 데 놀이와 과학만큼 좋은 게 없는데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하다” 며 이런 과정들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청 담당주무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업훈련 교육과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식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