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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형호)가 이사철에 발생할 수 있는 초과가스 용기의 고물상 유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북부지사는 용기매각 처리 및 최근 LPG용기 일제점검과 관련, 26년 초과용기가 일부 고물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부산지역 고물상에 고압가스 안전취급요령(사고사례)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형호 지사장은 지난 22일 기장군 일대 고물상을 직접 방문하여 용기 관리상태(부탄캔포함)를 확인하고 사고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 각 고물상에서 수거된 용기를 압축 또는 파쇄하는 과정에서 용기(부탄캔)가 폭발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