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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이면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이 취임1주년을 맞는다. 취임 1주년을 맞는 성세환 은행장은 고객이 행복해야 은행이 행복하다는, 단순하지만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없는 오랜 신념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 정확히 제도로 반영하고 고객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이른바 ‘현장 CEO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한 이후 신규거래처 유치를 위해 分단위의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20일 울산지역의 거래 우수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CEO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날 성세환 은행장은 울산지역내 거래기업 중 성진지오텍(주), 송원산업(주) 등 2개 업체를 방문, 최근 경기 상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성세환 은행장은 신규거래처 유치를 위해 지역별로 매주 4~5곳의 거래처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순회방문식의 CEO 현장방문에서 벗어나 기업체 현장방문과 CEO섭외지원제도를 병행하는 형식의 기업체 방문 결과 2012년도말 기준 54개 영업점 105개 기업체를 현장방문했다. 25개의 기업체는 일정을 바꾸어 가면서까지도 직접 거래처를 방문.섭외에 나서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2013년 3월 현재까지도 작년의 여세를 몰아 12개 영업점, 13개 기업체를 방문 중이다. 이달 22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현장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성세환 부산은행장이다.
성세환 은행장은 “사무실에서 울산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웬만한 부산지역보다는 가까운 게 울산이다”라는 말과 함께 “지역은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현장 밀착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세환 은행장의 울산지역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작년 4월‘1박2일 체류형 마케팅’과 7월 경영전략회의 등 3회의 공식적인 울산방문을 통해 울산지역과의 ‘동고동락(同苦同樂)’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올해 부산은행의 첫 번째 점포인‘온산공단지점’을 울산지역에 개점함으로써 울산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울산지역 거래기업 방문을 마친 성세환 은행장은 저녁에 울산지역에 근무하는 부산은행 임직원 100여명 을 초청해 ‘CEO 문화 초대석’을 개최했다. 성세환 은행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 후 최근 개봉작인 ‘파파로티’를 관람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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