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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비정규직 “氣 살리기” 노력 - 우수직원 표창과 새로운 신분증 수여
  • 기사등록 2013-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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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구청 구민홀에서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인 상근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상근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3월 13일 오후 3시 구청 구민홀에서 열린 정례조례에서는 상근직원 179명에게 새 신분증을 교부하고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상근직원은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불법주정차 단속원 등으로 이번 조례를 통해 구청 소속 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에서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상근직원 한명 한명에게 연제구 직원증을 걸어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2013년 1분기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기획감사실 안도준 직원 외 8명에게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조례 후에는 친절교육이 이어져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친절 마인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분기 1회 우수 근로자를 시상하고 정기적으로 교육과 정기 복무점검을 실시해 소속감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이번 정례조례 개최와 우수직원 표창은 상근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과 제도가 허용되는 범위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근로환경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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