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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 재정조기집행 계획 및 주요 계약제도 변경사항 설명회
  • 기사등록 2013-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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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은 7일 15:00 부산지방조달청 4층 회의실에서 부산․울산지역 소재 40여 공공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조달업무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계획 및 2013년도 조달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조달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

부산지방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선도‘라는 정책목표에 따라 재정조기집행 및 강소기업 발굴․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입찰절차의 공정성 제고 및 가격관리 강화 등을 통한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조달청은 이날 청렴 계약 체결 및 위반에 따른 계약 해제․해지, 품질인증을 받은 제조물품의 검사 면제, 긴급한 재해복구를 위한 개산계약 도입, 부정당업자의 책임이 경미한 경우 과징금 부과, 하도급대금 직불조건부 입찰참가 등 국가계약법 주요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반기 정부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 조달우수물품 우선구매, 유류공동구매제도 적극 이용, 공사용자재 분리발주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등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 업무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하여는 검토 후 가능한 조달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사회적 기업 육성, 하도급업체 보호 등 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책임 조달을 다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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