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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역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 푸른 도시, 청결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 만들기
  • 기사등록 2013-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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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푸른 도시, 청결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겨울동안 산지, 해변, 하천가, 공한지, 가로화단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도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공사공단, 자원봉사자 등 8,7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 전역에서 전개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산지와 주택가 경계 지역, 해변 및 하천가 주변, 공한지 등 정비지역 91개소를 사전 선정하였으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3월 한 달간 공한지, 가로화단, 쌈지공원 등에 대한 대대적 정비와 함께 나무 및 초화 64만여 본을 식재하여 부산도심 전체가 봄꽃이 만발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며 문화유적지․관광지 등은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등이 담당구역별로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부산시는 각 자치구‧군별 환경정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15억 원의 도시환경정비 사업비를 지원하여 그린로드 조성(나무식재), 주택가 자투리땅 등에 소규모 쌈지공원 조성, 옹벽녹화 사업 등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 일제 대청소는 일회성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환경 저해요인의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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