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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금성개발㈜ 하동군과 MOU체결 - 2012년부터 인구유입 등 '뉴 하동시'로 기대 -
  • 기사등록 2008-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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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조선해양㈜(회장 정금용)·미래엔지니어링㈜는 안정개발㈜과 컨소시엄으로 미래금성개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지난해 11월 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과 조선소 건설을 위한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었다.

사천지방산업단지 내 미래조선해양은 블록 및 선박 구성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미래엔지니어링은 부산 명지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공유수면 매립과 산업단지 조성 등 해양관련 건설사업을 하고 있는 안정개발을 파트너로 택해 하동군 금성면 금성농공단지 갈사리 일원 27만㎡에 접안시설공사와 생산시설 등을 갖추기로 하고 앞으로 3년간 85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하동군 조유행 군수는 미래금성개발이 공장건설에 나서면 완공할 때까지 연간 1천8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액과 1천700여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조선소가 본격 건조에 들어가는 2012년부터 연간 4천900억원의 생산유발액은 물론 3천200여명의 일자리와 1만여명의 인구유입 등으로 '뉴 하동시'로 승격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파급효과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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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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