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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개소식 - 노인행복 중심공간을 만들어갑니다
  • 기사등록 2013-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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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정진)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중 최초로 지역 내 경로당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하고 3월 5일 오후 2시 센터 사무실(연제구 거제1동 위치)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센터 설치는 부산시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직원 5명(센터장 1, 팀장 2, 직원 2)이 상주하면서 각종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경로당 이용자 욕구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 △지역사회 자원의 통합 관리 지원 △시·군·구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평가 △경로당 임원대상 직무, 전문성 교육 및 운영·회계 현장지도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여가 프로그램 발굴·보급 △경로당 회원의 신상 및 복지 관련 상담 △경로당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 △경로당 관련현황 DB 구축 및 홍보, 경로당 이용자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연계 지원 △자원봉사, 일자리 창출과 건강, 오락 프로그램 등이다.

센터 개소식은 3월 5일 오후 2시 센터 사무실에서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과 부산시 안병구 고령화대책과장, 부산시 의회 전봉민 보사환경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 경과보고, 다과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박정진 회장은 “현재 부산은 노인인구가 43만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11%를 넘어섰고 경로당은 2천여 개, 회원은 6만 7천여 명이다.”라고 전하고, “센터를 통한 경로당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앞으로 고령시대에 대비하여 경로당을 ‘노인행복 중심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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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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