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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남해안 보전, 해양경찰에게 맡겨주세요! -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 ‘깨끗한 어촌만들기’
  • 기사등록 2013-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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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광준)은 올해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27개 어촌계를 ‘깨끗한 어촌만들기’ 참여마을로 확대 운영한다.

깨끗한 어촌만들기는 작년 7월부터 親 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어촌계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 증가로 인해 기존 11개 어촌계(전국 43개)에서 27개 어촌계(전국 107개)로 확대했으며, ▲10톤 미만 소형어선 발생 선저폐수 수거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생활화 ▲자발적인 해안쓰레기 정화운동 참여 등을 통해 연안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해양환경보전 자율 실천운동 사업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관내 11개 어촌계(전국 43개)를 선정하여 시범 운용한 결과, ▲소형어선 선저폐수 5,629ℓ회수 ▲어선 배출 쓰레기 16톤 수거 ▲정화 활동 34회, 39톤 수거 등 참여마을이 깨끗한 어촌마을로 거듭나게 되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작년 2개 어촌계(전국 8개)를 우수 마을로 선정·포상하던 것을 올해에는 5개 어촌계(전국 16개)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어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요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깨끗한 해양환경이야 말로 어업인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는 시민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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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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