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는 2012년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의 ‘GO, 아비뇽 OFF’ 대상작이었던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가 2013년도 프랑스 현지에서 열리는 ‘아비뇽 OFF’에 최종 참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와 극단 ‘하땅세’는 아비뇽 현지에 위치한 극장 ‘도죠 두 센트레(Dojo Du Centre)’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현지 측과 지난 2월 8일 계약 절차를 완료 하였다.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는 작년에 개최된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의 ‘GO, 아비뇽 OFF'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 최대 연극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OFF‘ 에 참가할 수 있는 경비 및 극장 대관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정식 진출이 확정되면서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는 지난 2011년 그룹 포차의 ‘추격자’에 이어 두 번째로 프랑스 ‘아비뇽 OFF’에 진출한 부산국제연극제 참가작이 되었다.
한편, 극단 ‘하땅세’는 프랑스 아비뇽 ‘도죠 두 센트레(Dojo Du Centre)'에서 2013 아비뇽 축제 기간인 7월 8일부터 공연을 펼치게 된다.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