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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재팬, 봄 맞이 도쿄 노선 '빅 세일' - 인천-나리타 6만 8천원..부산-나리타 6만 3천원
  • 기사등록 2013-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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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일본법인 에어아시아 재팬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노선 빅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빅 세일에서는 인천-나리타 편도는 6만 8천원(세금포함), 부산-나리타 편도는 6만 3천원(세금포함)의 특가로 총 1만 7천장이 판매되는 대대적인 특가행사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일본에서의 봄맞이 벚꽃놀이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던 여행자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에어아시아 재팬의 빅 세일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22일 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오다기리 요시노리 에어아시아 재팬 대표는 “지난해 10월 첫 한국노선을 취항하고 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한국승객들에게 좋은 여행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 승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에어아시아 재팬의 한국노선 증편도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아시아 재팬은 인천-나리타,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1편씩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로서 85개 도시에 취항항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후 운항 10년 만에 1억 6천만 명이 넘는 승객을 운송하였으며, 보유 항공기수는 2대에서 129대로 늘어났다.

에어아시아는 진정한 아세안 항공으로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허브로 하여, 아세안국가들과 중국, 인도, 스리랑카, 호주 등을 잇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012년까지 4년 연속(2009, 2010, 2011, 2012)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뽑은 세계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ATW가 선정한 ‘올해의 가치실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어아시아 재팬은 에어아시아와 전일본공수(ANA)의 조인트 벤처로 2011년 8월 설립됐으며,나리타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부산으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아시아 재팬 측은 "에어아시아 재팬은 타 항공사보다 일본에서 저비용항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여행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요금에 질 높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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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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