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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新지역특화산업 육성 토론회 개최 -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둥 300여 명이 참석
  • 기사등록 2013-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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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부산지역 新지역특화산업 육성 토론회’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 지역 내 산학연관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향후 부산지역 특화산업의 효과적 육성방향을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그동안 추진되어 오던 동남권 광역선도산업과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계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향후 부산지역 특화산업의 육성과 성과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新지역특화산업은 지역의 산업여건과 특화자원 등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고용창출 중심 차기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이다.

부산시는 新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관련 2012년부터 지역특화산업 전문가 회의를 통해 부산지역의 산업적 특성, 미래성장 가능성,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특화산업의 선정 및 육성방안 수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현재 부산지역 新지역특화산업 지원분야는 5개 지역특화산업(초정밀융합부품, 산업섬유소재, 바이오헬스, 금형열처리, 영상콘텐츠)이며, 사업유형은 R&D, 비R&D 사업(기술지원,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의 개별사업 기획을 포함하여 R&D와 비R&D사업 유형을 통합한 패키지형 사업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역특화산업 육성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지역주력산업의 육성 뿐 아니라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용창출형 특화산업 육성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향후 효과적인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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