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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장이 찾아가는 업무보고 ‘큰 호응’ - 허시장 2013년도 주요시정 업무 등 직접 챙겨
  • 기사등록 2013-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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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1월 초부터 2월 14일까지 시장이 직접 실․본부․국 사무실을 찾아 다니면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는 실․본부․국장만 참석하여 집합보고 형식으로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으나, 올해 처음 시장이 직접 실․본부․국을 찾아가 과장, 담당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소관 업무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

실제 올해는 5주년이 되는 ‘미래부산발전 10대 비전 사업’ 들을 차질없이 진척시키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민생안정 정책과 더불어 부산발전 정책공약의 국가정책 반영을 추진해야 할 중요한 한해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정책의 전략적 실천 방안으로 ‘현장행정’, ‘소통행정’, ‘소프트행정’ 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이 실․본부․국을 찾아가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허남식 시장은 소관 실․본부․국장을 비롯한 과장, 담당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미래부산발전을 위한 10대 비전 사업과 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무한 봉사자로서 가져야할 공무원의 마인드를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일일이 들러 현안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앞으로 부산시는 올해 말 완공할 부산시민공원 조성, 지난해 말 지정된 국제산업물류도시의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과 부산연구개발특구 등 10대 비전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세계 5대 해양강국 진입,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을 위한 부산발전 과제들을 국가정책에 반영하여 부산발전의 재도약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정 전반에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파워 시책’ 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하여 시민 삶과 행복을 높이는 민생 안정에도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래 부산발전 비전사업지, 서민 밀집지역 및 생활터전 등 현장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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