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광준)은 13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청장 등 간부급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성범죄 ZERO 대책’ 등 국민의 안전․행복과 고품질 해양치안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5대 목표로 구성된 ‘201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남해 해양영토 수호’, ‘남해바다를 안전하게’, ‘해양법질서 확보’, ‘해양환경 보전’, ‘행복한 조직’이라는 주제로 5대 목표, 17개 전략, 33대 세부추진과제가 발표되었으며, 발표된 과제는 분기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보완 될 예정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우리의 역할과 소명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며,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하였으며, 특히 “바다DNA를 함양하여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생각으로 프로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