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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핵심부품·소재 국산화 및 제품 품질 개선 등 ‘단기간에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과제’ 대상

# 정부보조금, 2년간 자전거 분야 최대 3억원, 해양레저장비 분야 최대 5억원까지 지원

지식경제부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세부추진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정부가 2005년부터 시행중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기술개발지원사업은 소득증가 및 여가문화 확산에 따라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사업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담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과제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되어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에 최대 2년 간, 각각 3억원, 5억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중진공 녹색기술처 박종곤 처장은 “금년부터 기술개발비 뿐만 아니라 제품출시에 필요한 판로개척, 마케팅 및 규제대응 등 사업화 연계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과제 성공 시에는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자금 융자도 추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leisure.sbc.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전산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 18시까지이다. 연락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녹색기술처 (02-769-6912, 02-769-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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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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