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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소상공인 협업 통해 불황 극복에 나선다! - 2.14(목)~2.15(금), `13년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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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철안)에서는 무분별한 대기업 침해 및 어려운 경제 여건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

이에 이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소상공인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은 15일 14:00부터 부산 경제진흥원 교육장(중구 중앙동 소재), 울산은 14일 14:00부터 울산상공회의소(울산 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 형태의 자발적인 협업체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업체당 약 1억원 한도로 총 300개 협업체를 발굴하여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공동구매, 공동설비, 공동브랜드R&D,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구성 등이며, 사업비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공공판로지원과 남정령 과장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최근 일부 업종에서는 이미 대형마트 등의 골목상권 진출에 맞서 자발적 협업체를 구성해 공동브랜드, 공동구매,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 만큼 부산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협업체 참여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사업에 대한 세부 문의사항은 부울지방중소기업청(051-601-5128)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부산울산지역본부(051-341-80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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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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